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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지] 나의 10대를 함께 보낸 추억의 알투비트
2021-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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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n_loves_u
2
880
이벤트 같은거 사실 귀찮아서 잘 참여안하는 스타일인데 추억 회상을 하고자 적어내려갑니다...
초등학생 6학년 때 시작을 해 중학교 3학년 때 까지.. 참 재미있었습니다.
방과 후 친구들과 알투고? 하면 우르르 피시방가서(한시간에 오백원하고, 피시방 안에서 흡연이 가능할 시절^^) 팀전하고 그랬는데
갑작스러운 서버종료.. 전 그 이후로 피방게임 전혀 안했답니다.. 뭔가 제 추억이 다 사라지는 기분이여서..?
친구들과 닉네임 맞추고 심지어 제가 제일 레벨도 높고 잘해서 친구들 해 라이센스 대신 깨주고 그랬었는데 참 속상했어요
그래서 괜히 성인이 되고 중국 서버가 있다는 말에 피시방가서 다운받아서 하다가 바이러스 먹혀서 도망치고 그랬던 기억도 있는데요ㅋㅋ
다시 추억을 소환할 수 있게 도와주셔서 감사하다는 말씀 드려요!
하지만 그 당시 좋아하던 노래들이 보이지 않아 조금은 아쉬운데요 다 저작권 문제나 여러가지 이유가 있다고 생각해서 찬찬히 기다려보려고요. 야파티, 스페이스 보이, 엔드 옵더 문라잇, 느려지다가 갑자기 빨라지는 다비치의 8282 등등 너무나 하고 싶은 노래가 많네요ㅎㅎ
코디 같은 경우도 땡땡이 쫄바지에 김연아 스케이트 수다방에서 커플 생성되면 가서 축하해주고 그랬었는데 (수다방 나갈 때 휙! 치고 돌아서 퇴장하는거 국룰ㅋㅋ) 쪼아 하면 김신영 포즈하고 나이키! 하면 비보잉하고 참 기억을 다 하는 것 보니 알투비트는 저에게 소중한 게임이었던 것 같아요
얼른 서버 안정화가 되어서 제대로 구현되어 많은 사람들이 몰려들었음 좋겠네요~ 그당시 서클도 꽤나 유명한 곳에 들어가 있었는데 그런 문화도 그립고요ㅎㅎ 수다방가니 다들 제 나이 또래여서 더 반가웠던ㅋㅋㅋ 그당시 부모님께 용돈 받으면 모아서 문화상품권으로 교환해서 옷사고 닉변하고 거울모드, 노스톤 모드 막 이런거 장식 화려하게 해서 게임했었는데 지금은 그런 소중함은 없는 것 같아서 조금 아쉽(?) 오묘한 기분이 드네요ㅎㅎ 하지만 지금 구현된 것으로도 만족합니다! 근데 상점에서 꾸미는게 크게 보이지 않아 좀 눈 빠질 것 같은데요..(저희 나이도 생각해주세요 개발자님들^^... 미성년자의 건강한 신체조건이 아니랍니다^^... 게임 한 판 하고나면 팔이 저려요^^ 난공불락은 무슨 무한도전은 무슨 지금 달채널에서 허덕이고 있습니다^^...) 무튼 개선되어야 할 것들이 많은데 퇴근하고 쉴 때 즐기면서 언제가 되든 천천히 기다릴께요 항상 응원합니다! (End of the moonlight 꼭... 그 노래만큼은 꼭... 부탁드려요...!!) 화이팅!
저의 추억을 소환해주셔서 감사해요
초등학생 6학년 때 시작을 해 중학교 3학년 때 까지.. 참 재미있었습니다.
방과 후 친구들과 알투고? 하면 우르르 피시방가서(한시간에 오백원하고, 피시방 안에서 흡연이 가능할 시절^^) 팀전하고 그랬는데
갑작스러운 서버종료.. 전 그 이후로 피방게임 전혀 안했답니다.. 뭔가 제 추억이 다 사라지는 기분이여서..?
친구들과 닉네임 맞추고 심지어 제가 제일 레벨도 높고 잘해서 친구들 해 라이센스 대신 깨주고 그랬었는데 참 속상했어요
그래서 괜히 성인이 되고 중국 서버가 있다는 말에 피시방가서 다운받아서 하다가 바이러스 먹혀서 도망치고 그랬던 기억도 있는데요ㅋㅋ
다시 추억을 소환할 수 있게 도와주셔서 감사하다는 말씀 드려요!
하지만 그 당시 좋아하던 노래들이 보이지 않아 조금은 아쉬운데요 다 저작권 문제나 여러가지 이유가 있다고 생각해서 찬찬히 기다려보려고요. 야파티, 스페이스 보이, 엔드 옵더 문라잇, 느려지다가 갑자기 빨라지는 다비치의 8282 등등 너무나 하고 싶은 노래가 많네요ㅎㅎ
코디 같은 경우도 땡땡이 쫄바지에 김연아 스케이트 수다방에서 커플 생성되면 가서 축하해주고 그랬었는데 (수다방 나갈 때 휙! 치고 돌아서 퇴장하는거 국룰ㅋㅋ) 쪼아 하면 김신영 포즈하고 나이키! 하면 비보잉하고 참 기억을 다 하는 것 보니 알투비트는 저에게 소중한 게임이었던 것 같아요
얼른 서버 안정화가 되어서 제대로 구현되어 많은 사람들이 몰려들었음 좋겠네요~ 그당시 서클도 꽤나 유명한 곳에 들어가 있었는데 그런 문화도 그립고요ㅎㅎ 수다방가니 다들 제 나이 또래여서 더 반가웠던ㅋㅋㅋ 그당시 부모님께 용돈 받으면 모아서 문화상품권으로 교환해서 옷사고 닉변하고 거울모드, 노스톤 모드 막 이런거 장식 화려하게 해서 게임했었는데 지금은 그런 소중함은 없는 것 같아서 조금 아쉽(?) 오묘한 기분이 드네요ㅎㅎ 하지만 지금 구현된 것으로도 만족합니다! 근데 상점에서 꾸미는게 크게 보이지 않아 좀 눈 빠질 것 같은데요..(저희 나이도 생각해주세요 개발자님들^^... 미성년자의 건강한 신체조건이 아니랍니다^^... 게임 한 판 하고나면 팔이 저려요^^ 난공불락은 무슨 무한도전은 무슨 지금 달채널에서 허덕이고 있습니다^^...) 무튼 개선되어야 할 것들이 많은데 퇴근하고 쉴 때 즐기면서 언제가 되든 천천히 기다릴께요 항상 응원합니다! (End of the moonlight 꼭... 그 노래만큼은 꼭... 부탁드려요...!!) 화이팅!
저의 추억을 소환해주셔서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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