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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지] 게임하면서 공식 사이트에 글 써본거 처음입니다.
2021-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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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isk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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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투비트 멋모르고 했을땐 별 생각없이 했는데 섭종하고 나이를 먹다보니, 옛 게임들이 그리워지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그러던 중 알던 개임 개발쪽으로 진학하려는 친구가 알투비트가 다시 나온다는 소리를 했는데. 그게 그땐 혹시 했지만, 사전 예약창을 보곤 반갑기도 하고 조금 착잡하기도 했습니다. 지금 여러 옛날 온라인 게임들이 스팀에 다시 올라오기 시작했는데 이런 들어보지도 못한 사이트에 오픈을 하면 제대로 서비스가 될수있을까?, 또 옛날처럼 같은 길을 걷다 망하는건 아닌지 걱정부터 들더라고요. 솔직히 지금 오픈베타는 좀 실망스럽긴 합니다만, 잘 될거라고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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