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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지]알투비트와 함께한 나의10대에 대하여
2021-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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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정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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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 드랍더빗 알투비트
알투비트야 너와 헤어진지 어렴풋 약10년이 지났구나.
지금은 직장을 다니고 사회생활을 하고있지만 10년 전 그날엔 항상 학교6교시가 되면 알투비트를만을 기다리며 친구와 함께 발을 동동굴렸었지. 하교후에 곧장 친구와 PC방에 달려가 커플좌석에 앉아서 둘이 알투비트를 하곤했었지.
친구가 소개시켜준 알투비트는 나에게 너무 어려운게임이었어. 몇 번을 하고나니 너무 매력있다는걸 알고 매일매일 연습을하고 친구실력과 동등한 수준에 달하게되었지. 그때의 감정을 아직도 잊을수가 없단다.
그러고 후엔 너가 없어졌다는소식을 듣고 많이 슬퍼했었어. 친구와 PC방에가도 재미가 없더구나.. 인터넷을 뒤지고뒤져서 중국판알투피트가 있다는걸 알게되었어. 그러고 친구와 PC방에 앉아서 널 만나기위해 3-4시간을 기다리며 다운을 받았던 기억이 있어. 하지만 결국 난 널 만나지못했어.. 중국판 .. 너무 어려운 녀석이었지 뭐
그러고 잠깐 널 잊고 살다가 성인이되었지. 친구들과 술한잔을 하면서 옛날에 했던게임얘기가 나오면 난 무조건 "알투비트가 짱이었찌!!" 하곤 했었고 아직도 그러고있어..
근데 몇달전 인터넷을하다가 너이름을 쳤는데 다시 출시가된다는 소식을 듣고 기다리고기다리다가 이렇게 너에게 편지를 쓰고있네.
10년전 나와함께 알투비트를 하던 친구에게도 바로소식을 전해 사전예약을하라고 연락했어. 아마 그 친구도 아주아주 설레하고있을거야.
오랜만에 돌아온 너라서 얼마나 어떻게 바뀌었을지 너무 궁금하지만 난 뭐가 어떻게 바뀌었든 상관없을것같아. 그대로면 그대로인대로, 발전하면 발전한대로 추억을생각하며 너와 마주앉겠지.
고맙다 돌아와줘서
알투비트야 너와 헤어진지 어렴풋 약10년이 지났구나.
지금은 직장을 다니고 사회생활을 하고있지만 10년 전 그날엔 항상 학교6교시가 되면 알투비트를만을 기다리며 친구와 함께 발을 동동굴렸었지. 하교후에 곧장 친구와 PC방에 달려가 커플좌석에 앉아서 둘이 알투비트를 하곤했었지.
친구가 소개시켜준 알투비트는 나에게 너무 어려운게임이었어. 몇 번을 하고나니 너무 매력있다는걸 알고 매일매일 연습을하고 친구실력과 동등한 수준에 달하게되었지. 그때의 감정을 아직도 잊을수가 없단다.
그러고 후엔 너가 없어졌다는소식을 듣고 많이 슬퍼했었어. 친구와 PC방에가도 재미가 없더구나.. 인터넷을 뒤지고뒤져서 중국판알투피트가 있다는걸 알게되었어. 그러고 친구와 PC방에 앉아서 널 만나기위해 3-4시간을 기다리며 다운을 받았던 기억이 있어. 하지만 결국 난 널 만나지못했어.. 중국판 .. 너무 어려운 녀석이었지 뭐
그러고 잠깐 널 잊고 살다가 성인이되었지. 친구들과 술한잔을 하면서 옛날에 했던게임얘기가 나오면 난 무조건 "알투비트가 짱이었찌!!" 하곤 했었고 아직도 그러고있어..
근데 몇달전 인터넷을하다가 너이름을 쳤는데 다시 출시가된다는 소식을 듣고 기다리고기다리다가 이렇게 너에게 편지를 쓰고있네.
10년전 나와함께 알투비트를 하던 친구에게도 바로소식을 전해 사전예약을하라고 연락했어. 아마 그 친구도 아주아주 설레하고있을거야.
오랜만에 돌아온 너라서 얼마나 어떻게 바뀌었을지 너무 궁금하지만 난 뭐가 어떻게 바뀌었든 상관없을것같아. 그대로면 그대로인대로, 발전하면 발전한대로 추억을생각하며 너와 마주앉겠지.
고맙다 돌아와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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