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지] 나의 10대
2021-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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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상은
3
508
이 작성자는 현재 20대 후반 곧 30대를 맞이할 준비가 안되어 있는 작성자 입니다. 내일 출근 을 위해 잠을 자야하는 시간이 한참 지났지만
침대에 누우니 그때 그 시절 추억들이 새록새록 떠올라 저도 모르게 본체를 키고 작성을 합니다. 오타가 나있을수도 있으니 양해 바랍니다.
2010년도 때 일것 같네요 한창 친구들과 동네 피시방 가서 1시간에 500원 충전을 하면서 담배냄새 풀풀 풍기는 자리에 친구들과
다같이 착석을 합니다 누구는 돈이 없어 구경만 하고 용돈 많은 친구들이 500원씩 빌려주고 다른 자리에서는 그랜드체이스 오프닝
박세아-희망 노래와 "태양의 힘이여 나에게 힘을 주소서 " 라는 대사가 나오고 뒤에 형들 자리에서는 파오케 조로의 삼천세계 이누야샤의 금강창파 소리가 여기저기 들려올때 였던거 같아요 당시 친구가 새로운 게임을 한다고 저에게 보여주곤 했죠.
그 게임이 바로 곧 출시를 기다리고 있는 알투비트 입니다 옆에서 구경을 하면서 모니터를 주시 하던 저는 어떻게 저런 속도로 손가락을 움직이고 눈을 한번 안깜박 거릴까 하고 신기하게 쳐다볼 따름이였죠 . 그래서 저도 피망 사이트 회원 가입을 하고 바로 알투비트를 연습을 주구장창 했던거 같네요 별채널 에서 친구들과 간단하게 슬러시 내기를 하고 점점 저도 친구도 실력이 늘다보니 보름달에서 놀고 해채널로 가야하는데 "맥시멈리스크" 이 곡이 너무 어려워서 빅볼 아이템 구매해서 제일 잘하는 친구한테 소세지빵 사줄테니까 퀘스트좀 꺠달라고 했던 기억도 있네요 결국 해채널 라이센스 클리어를 했어도 너무 어려워서 그나마 쉬운 노래 "결승선역전승" "크레이지발컨" "메탈솔져" 연타곡 위주로 많이 했던거 같아요 그렇게 게속 플레이 하다가 수다방 가서 많은 유저들과 채팅 섞여서 보이지도 않으면서도 놀고 현재는 디스코드가 있지만 당시는 토크온 으로 방만들어서 놀고 했던거 같네요 그렇게 게임 같이하는 유저도 친해지고 다른 유저랑 격이 너무 많이 차이가나서 50알 주고 연습방에서 이곡 저곡 많이 연습했던거 같아요 그렇게 한계절 한계절이 지나가고 제일 고통스러운 계절이 다가왔어요
그 계절은 바로 알투비트 유저라면 모두 공감하실 계절 " 겨울 " 입니다 주머니에 손장갑에 다 장착을 해도 그 차가운 바람을이길수가 없었던거같아요 일단 게임 플레이 하기전에 닭똥 냄새가 날떄까지 손바닥 비비고 볼에 게속 비비고 호호~ 녹여가면서 5판정도를 해서 손을 풀고 그제서야 한 게임 즐기고 했었네요 그렇게 이 작성자는 몇년을 그렇게 플레이하고 학업에 집중도 하다보니 어느순간 군대영장이 날라왔더라구요 머리를 빡빡 밀고 훈련소 입소를 하고 생활을 하다보니 어느 덧 수료식이 되어서 부모님과 함께 5시간 정도 외출 을 하는 시간이 남았었습니다 . 부모님과 함께 밥을 먹고 부모님에게는 카페에 잠시만 있으라하고 저는 일단 눈에 보이는 피시방 무작정 들어가서 딱 30분만 아니 20분만 플레이하자 . 마음을 먹고나서 떨리는 손으로 회원카드로 로그인을 하고 나서 피망 들어가서 알투비트 들어가보니
서비스 종료가 되어있더라구요 정말 그떄 저에겐 아무생각도 안들었고 정말 슬플떄 나오는 소리없이 나오는 뜨거운 눈물이 저의 볼을 타고 내려와 뚝뚝 떨이지더라구요. 아무말 없이 10분의 요금 천원을 납부 하고 몸에 힘이 추욱 빠진체 다시 자대 배치를 받기위해 입소를 한 기억이 뚜렷하네요. 정말 알투비트 하면서 2분의 시간에 친구들과 자존심 대결 소세지빵 대결 하는 소소한 재미 그리고 추억을 만들어준 게임 입니다. 다시 출시 한다니 옛 유저 입장으로서는 이번년도 제일 좋은 소식이지 않을까 싶네요. 그떄 같이 하던 친구들에게도 바로 사전예약 하라고 링크를 보여주니 다들 놀래더라구요 결국 그떄 다같이 하던 친구들도 전부 사전예약 완료한 상태 입니다.
지금까지 저의 당시 옛 추억을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할떄는 어린친구 였는데 지금은 이젠 삼촌소리 들을 나이가 벌써 와버렸네요.
다시 출시한다면 손가락 이랑 안구건조증이 과연 버텨줄지 의문이네요 .. 긴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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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투비트에게 바라는 점
1. 당시 플레이 할떄도 느꼇던 점 자동부스터 에도 on,off 시스템이 도입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2. 현재 게임 시스템에는 랭크 시스템이 있는 것처럼 알투비트에도 랭크제가 도입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3. 쪽찌 보낼때 클릭한번으로 쪽지보내기 있으면 좋겠어요 당시 닉네임 하나하나 타이핑 했던거같아요
4. 레벨 에 따라 노래 난이도가 확실하게 나뉘였으면 좋겠습니다 .
5. 어느정도 그래픽 개선이 되어 출시했으면 좋겠습니다.
침대에 누우니 그때 그 시절 추억들이 새록새록 떠올라 저도 모르게 본체를 키고 작성을 합니다. 오타가 나있을수도 있으니 양해 바랍니다.
2010년도 때 일것 같네요 한창 친구들과 동네 피시방 가서 1시간에 500원 충전을 하면서 담배냄새 풀풀 풍기는 자리에 친구들과
다같이 착석을 합니다 누구는 돈이 없어 구경만 하고 용돈 많은 친구들이 500원씩 빌려주고 다른 자리에서는 그랜드체이스 오프닝
박세아-희망 노래와 "태양의 힘이여 나에게 힘을 주소서 " 라는 대사가 나오고 뒤에 형들 자리에서는 파오케 조로의 삼천세계 이누야샤의 금강창파 소리가 여기저기 들려올때 였던거 같아요 당시 친구가 새로운 게임을 한다고 저에게 보여주곤 했죠.
그 게임이 바로 곧 출시를 기다리고 있는 알투비트 입니다 옆에서 구경을 하면서 모니터를 주시 하던 저는 어떻게 저런 속도로 손가락을 움직이고 눈을 한번 안깜박 거릴까 하고 신기하게 쳐다볼 따름이였죠 . 그래서 저도 피망 사이트 회원 가입을 하고 바로 알투비트를 연습을 주구장창 했던거 같네요 별채널 에서 친구들과 간단하게 슬러시 내기를 하고 점점 저도 친구도 실력이 늘다보니 보름달에서 놀고 해채널로 가야하는데 "맥시멈리스크" 이 곡이 너무 어려워서 빅볼 아이템 구매해서 제일 잘하는 친구한테 소세지빵 사줄테니까 퀘스트좀 꺠달라고 했던 기억도 있네요 결국 해채널 라이센스 클리어를 했어도 너무 어려워서 그나마 쉬운 노래 "결승선역전승" "크레이지발컨" "메탈솔져" 연타곡 위주로 많이 했던거 같아요 그렇게 게속 플레이 하다가 수다방 가서 많은 유저들과 채팅 섞여서 보이지도 않으면서도 놀고 현재는 디스코드가 있지만 당시는 토크온 으로 방만들어서 놀고 했던거 같네요 그렇게 게임 같이하는 유저도 친해지고 다른 유저랑 격이 너무 많이 차이가나서 50알 주고 연습방에서 이곡 저곡 많이 연습했던거 같아요 그렇게 한계절 한계절이 지나가고 제일 고통스러운 계절이 다가왔어요
그 계절은 바로 알투비트 유저라면 모두 공감하실 계절 " 겨울 " 입니다 주머니에 손장갑에 다 장착을 해도 그 차가운 바람을이길수가 없었던거같아요 일단 게임 플레이 하기전에 닭똥 냄새가 날떄까지 손바닥 비비고 볼에 게속 비비고 호호~ 녹여가면서 5판정도를 해서 손을 풀고 그제서야 한 게임 즐기고 했었네요 그렇게 이 작성자는 몇년을 그렇게 플레이하고 학업에 집중도 하다보니 어느순간 군대영장이 날라왔더라구요 머리를 빡빡 밀고 훈련소 입소를 하고 생활을 하다보니 어느 덧 수료식이 되어서 부모님과 함께 5시간 정도 외출 을 하는 시간이 남았었습니다 . 부모님과 함께 밥을 먹고 부모님에게는 카페에 잠시만 있으라하고 저는 일단 눈에 보이는 피시방 무작정 들어가서 딱 30분만 아니 20분만 플레이하자 . 마음을 먹고나서 떨리는 손으로 회원카드로 로그인을 하고 나서 피망 들어가서 알투비트 들어가보니
서비스 종료가 되어있더라구요 정말 그떄 저에겐 아무생각도 안들었고 정말 슬플떄 나오는 소리없이 나오는 뜨거운 눈물이 저의 볼을 타고 내려와 뚝뚝 떨이지더라구요. 아무말 없이 10분의 요금 천원을 납부 하고 몸에 힘이 추욱 빠진체 다시 자대 배치를 받기위해 입소를 한 기억이 뚜렷하네요. 정말 알투비트 하면서 2분의 시간에 친구들과 자존심 대결 소세지빵 대결 하는 소소한 재미 그리고 추억을 만들어준 게임 입니다. 다시 출시 한다니 옛 유저 입장으로서는 이번년도 제일 좋은 소식이지 않을까 싶네요. 그떄 같이 하던 친구들에게도 바로 사전예약 하라고 링크를 보여주니 다들 놀래더라구요 결국 그떄 다같이 하던 친구들도 전부 사전예약 완료한 상태 입니다.
지금까지 저의 당시 옛 추억을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할떄는 어린친구 였는데 지금은 이젠 삼촌소리 들을 나이가 벌써 와버렸네요.
다시 출시한다면 손가락 이랑 안구건조증이 과연 버텨줄지 의문이네요 .. 긴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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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투비트에게 바라는 점
1. 당시 플레이 할떄도 느꼇던 점 자동부스터 에도 on,off 시스템이 도입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2. 현재 게임 시스템에는 랭크 시스템이 있는 것처럼 알투비트에도 랭크제가 도입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3. 쪽찌 보낼때 클릭한번으로 쪽지보내기 있으면 좋겠어요 당시 닉네임 하나하나 타이핑 했던거같아요
4. 레벨 에 따라 노래 난이도가 확실하게 나뉘였으면 좋겠습니다 .
5. 어느정도 그래픽 개선이 되어 출시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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