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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지] 내 10대 절반의 전부였던 알투비트에게
2021-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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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찬디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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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5 안녕 오랜만이야 아마 8년 조금 안 됐으려나?
내 기억상엔 14년도에 서비스 종료를 했었는데
네가 다시 와서 너무 기쁜거 있지 나뿐만이 아니라
종료하고서 많은 유저들이 아쉬워했던거 너도 알지?
내가 8살부터 서비스 종료할때까지 했으니까 그때가
중2-3 이였을거야 ? 종료하고나서 싱글 알투비트도 접했고 중국알투비트도 했었어 나 중국알투비트 설치할때 친구랑 밤샜었다 다른 나라권이라 그런지 계정 만들고 해야할게 많더라고 ! 거짓말 안 하고 7시간 가량 설치하고 게임 한시간 하고 삭제 했던거 같아 우리가 즐겨 했던 노래들은 대부분 없기도 했고 중국판이라 답답하기도 했었어 ㅠ ㅡ ㅠ 그래도 시간이 흐르고 지나서
그랬던 추억이 있었지~ 해 내가 좋아했던,즐겨했던
게임이 다시 돌아와서 너무 기뻐 너만 잘 준비해서 나와주면 나는 예전처럼 사람들이랑 즐겨 할 자신이 있어!!
빨리 정식 출시 하면 좋겠지만 그래도 차근차근 서비스 시스템 잘 다듬어서 출시해줘 ! 얼마든지 기다릴 자신 있어! 음 그리고 좀 미안한 (?) 말이지만 나는 알팜은 다시 안 나왔으면 좋겠어 뭔가 그게 업데이트 되고나서
게임이 그런건지 내가 그런건지 모르겠지만 뭔가 게임에 점점 유저들이 줄어들었던 느낌을 받았던거 같아 이건 물론 나만의 생각이야! 또 다른 유저는 그걸 재밌게 했을수도 있겠지 ㅎ ㅎ 나 어렸을때 해 라이센스 따는거 몇초차이로 매번 실패해서 친척언니가 깨줬던적도 있어 이번에 오픈하면 내 스스로 열심히 따볼게 ! 기다릴게 안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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