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지] 추억의 오락실 같은 알투비트
2021-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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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존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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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알투비트 재오픈을 한다는 소식을 들었을 때 얼마나 신기했는지 몰라요ㅎㅎㅎ 초등학교시절 이제 막 컴퓨터게임이란걸 알아가기 시작했을 때 리듬게임에 푹 빠져서 리듬게임이라면 무조건 다 해봤었어요 친구가 알투비트를 추천해준걸로 기억이 나는데 캐릭터도 귀여워서 꾸미는 맛도 있고 친구랑 한창 재미나게 했었습니다! 걔랑 다퉈서 절교를 했는데 그 이유가 알투비트 튜토리얼을 깨야했었는데 잘은 기억이 안나지만 '해'부분에서 혼자서는 못깨겠어서 친구에게 도움을 청했었는데 거절을 했다는 이유로 다퉜어요 ㅋㅋㅋㅋ 그 이후로는 그냥 서먹하게 지냈던 것 같습니다. 그때이후로 알투비트하면 그 친구가 가장 먼저 떠올라요! 어릴 때 했던지라 제작자분들에게 피드백을 드릴 것도 없지만 다시한번 재오픈을 해주셔서 너무 감사하다는 말을하고싶습니다!! 저한테는 알투비트가 추억의 오락실 같은 곳이에요 돌아와주셔서 넘 감사해용 ㅎㅎ 추억할만한 부분들이 많이 남아있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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