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지] 말도 많고 사연도 많았던 내 소중한 추억 알투비트에게 (GM님 꼭 읽어주세요!ㅠ)
2021-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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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로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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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 : 알투비트
2005년 9월 1일 알투비트라는 이름으로 오픈 베타를 시작해 최고의 리듬게임으로 자리를 지켜왔던 알투비트
2014년 1월 10일 우리는 다시 만나자는 약속을 남긴 채 이별을 했습니다
우리의 영원하지 않았던 이별에 뜻깊게 다리를 놓아준 밸로프 회사 덕분에 추억의 퍼즐 개수가 더 생기게 돼서 너무 기쁩니다
저는 철없는 어린이처럼 알빗에게 달려갈 준비가 됐어요
어느덧 가을이 지나고 겨울이 오는 쌀쌀한 날씨에 저의 마음을 사르르 녹여줄 알투비트는 저에겐 추운 겨울 모닥불과 같은 존재입니다
연못 위에 오리가 우리 눈에는 유유히 떠다니는 것처럼 보여도
실제로 물 밑을 보면 오리의 두발은 쉴 새 없이 헤엄치고 있다는 말이 있습니다
같은 맥락으로
우리는 그저 오픈날만 유유히 기다리지만
우리를 맞이하기 위해서 불철주야 고생하는 밸로프 알투비트 GM분들에게 정말 감사합니다
From : 생로랑
2005년 9월 1일 알투비트라는 이름으로 오픈 베타를 시작해 최고의 리듬게임으로 자리를 지켜왔던 알투비트
2014년 1월 10일 우리는 다시 만나자는 약속을 남긴 채 이별을 했습니다
우리의 영원하지 않았던 이별에 뜻깊게 다리를 놓아준 밸로프 회사 덕분에 추억의 퍼즐 개수가 더 생기게 돼서 너무 기쁩니다
저는 철없는 어린이처럼 알빗에게 달려갈 준비가 됐어요
어느덧 가을이 지나고 겨울이 오는 쌀쌀한 날씨에 저의 마음을 사르르 녹여줄 알투비트는 저에겐 추운 겨울 모닥불과 같은 존재입니다
연못 위에 오리가 우리 눈에는 유유히 떠다니는 것처럼 보여도
실제로 물 밑을 보면 오리의 두발은 쉴 새 없이 헤엄치고 있다는 말이 있습니다
같은 맥락으로
우리는 그저 오픈날만 유유히 기다리지만
우리를 맞이하기 위해서 불철주야 고생하는 밸로프 알투비트 GM분들에게 정말 감사합니다
From : 생로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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