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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지] 기다렸어 어서와~~
2021-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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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오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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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7 나의 격동의 어린 시절의 추억 한 켠을 채워주었던 게임이 돌아온다니
너무나 설렙니다!
알투비트가 오픈하고 종료되기까지의 시간동안에도 저에겐 많은 추억이 있었지만
14년도에 서버가 종료되고 지금까지 많은 일들이 있었어요
급식을 맛있게 먹으며 입시를 거쳐 학식을 먹다가 먹다가 곧 있으면
이 학식도 추억이 될 판이구요
작고 소중한 용돈을 모아 학교앞 문방구에서 산 문상ㅋㅋ으로
아이템 하나 사고 뿌듯해하던 애가 이젠 제법 자기가 알바해서 번
돈으로 부모님께 선물도 할 줄 알고 친구들과 여행도 가는 어엿한 성인이 되었고요~
그 시절 학교가 끝나자마자 함께 피시방으로 달려가 알투비트를 켜 대결하던
친한 친구들과 자연스레 멀어지게 되는 시간이기도 했답니다
이런 시간을 알투비트와 함께했다면 더욱 좋았을텐데 아쉽지만 앞으로 함께할
시간이 많으니까~ 아쉬움보단 기대로 가득 채우려구요
그러니 이번에는 부디 오래오래 가보자고요! 힘을 내요 파이팅~ ~
너무나 설렙니다!
알투비트가 오픈하고 종료되기까지의 시간동안에도 저에겐 많은 추억이 있었지만
14년도에 서버가 종료되고 지금까지 많은 일들이 있었어요
급식을 맛있게 먹으며 입시를 거쳐 학식을 먹다가 먹다가 곧 있으면
이 학식도 추억이 될 판이구요
작고 소중한 용돈을 모아 학교앞 문방구에서 산 문상ㅋㅋ으로
아이템 하나 사고 뿌듯해하던 애가 이젠 제법 자기가 알바해서 번
돈으로 부모님께 선물도 할 줄 알고 친구들과 여행도 가는 어엿한 성인이 되었고요~
그 시절 학교가 끝나자마자 함께 피시방으로 달려가 알투비트를 켜 대결하던
친한 친구들과 자연스레 멀어지게 되는 시간이기도 했답니다
이런 시간을 알투비트와 함께했다면 더욱 좋았을텐데 아쉽지만 앞으로 함께할
시간이 많으니까~ 아쉬움보단 기대로 가득 채우려구요
그러니 이번에는 부디 오래오래 가보자고요! 힘을 내요 파이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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