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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지] 정말 좋은 추억의 게임
2021-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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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울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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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 읽는다는 가정하에 반말로 쓰겠다
알투비트가 사람이었다면 정말 고맙다는 얘기를 해주고 싶다
알투비트를 열심히 했을 때가 초등학교 4~6학년때라 정말 어렸을 때였지..
그때 그 초등학생의 작은 손으로 어떻게 게임을 했나 몰라
그래도 열심히 게임을 해서 달 라이센스를 따고, 20렙 넘도록 게임을 했었는데 태양 라이센스에서 막혔던 거 기억나?
아직도 그 감정이 생생하다..ㅋㅋ
알투비트 친구들이랑 놀다가도 잠깐씩 시간 날 때마다 태양 라이센스 도전하고, 실패하고..
너무 깨기 어려웠어서 포기했는데
그때 당시의 20살 이상의 알투비트 친구였던 오빠한테 갑자기 태양 라이센스 깨달라고 부탁하면서
아이디와 비번을 넘겨줬던 게 생각나....
정말 다시 생각해도 참.. 너무 어렸구나 싶은데
그 오빠는 내 아이디를 가지고 튈 수도 있었을 텐데 정말 그냥 깨고 돌려줬어
어렸을 때니까 당연히 사람들이 다 이렇게 친절하고, 그냥 이 오빠의 행동 자체가 사람의 보통이라 생각을 하고 있었어
근데 다 크고 생각해보니까 그냥 이 오빠가 정말 된 사람이었구나를 느낀다
그래서 알투비트 게임이 아직까지도 그리운 것 같아
솔직히 어렸어도 그때 당시에 같은 초등학생 애들이 알투비트 많이 했어서 쉽게 친구를 사귀고 그랬었잖아
그래서 같은 친구랑 심하게 싸우기도 하고 게임하다 스트레스 받아서 울기도 했었던 게임인데
그래도 알투비트를 다시 찾게 되더라
여기까지 봐줘서 고맙고 말투 오글거리지만 잘 참았다@
다시 알투비트 나와준 거 기적이라 생각할 정도로 알투비트를 다시는 못할 줄 알았는데 정말 고맙습니다
중국서버에서 휘황찬란하게 꾸며진 스샷 부러운 눈으로 계속 쳐다만 봤네요...ㅠㅠ
이만 글 마치겠습니다
알투비트가 사람이었다면 정말 고맙다는 얘기를 해주고 싶다
알투비트를 열심히 했을 때가 초등학교 4~6학년때라 정말 어렸을 때였지..
그때 그 초등학생의 작은 손으로 어떻게 게임을 했나 몰라
그래도 열심히 게임을 해서 달 라이센스를 따고, 20렙 넘도록 게임을 했었는데 태양 라이센스에서 막혔던 거 기억나?
아직도 그 감정이 생생하다..ㅋㅋ
알투비트 친구들이랑 놀다가도 잠깐씩 시간 날 때마다 태양 라이센스 도전하고, 실패하고..
너무 깨기 어려웠어서 포기했는데
그때 당시의 20살 이상의 알투비트 친구였던 오빠한테 갑자기 태양 라이센스 깨달라고 부탁하면서
아이디와 비번을 넘겨줬던 게 생각나....
정말 다시 생각해도 참.. 너무 어렸구나 싶은데
그 오빠는 내 아이디를 가지고 튈 수도 있었을 텐데 정말 그냥 깨고 돌려줬어
어렸을 때니까 당연히 사람들이 다 이렇게 친절하고, 그냥 이 오빠의 행동 자체가 사람의 보통이라 생각을 하고 있었어
근데 다 크고 생각해보니까 그냥 이 오빠가 정말 된 사람이었구나를 느낀다
그래서 알투비트 게임이 아직까지도 그리운 것 같아
솔직히 어렸어도 그때 당시에 같은 초등학생 애들이 알투비트 많이 했어서 쉽게 친구를 사귀고 그랬었잖아
그래서 같은 친구랑 심하게 싸우기도 하고 게임하다 스트레스 받아서 울기도 했었던 게임인데
그래도 알투비트를 다시 찾게 되더라
여기까지 봐줘서 고맙고 말투 오글거리지만 잘 참았다@
다시 알투비트 나와준 거 기적이라 생각할 정도로 알투비트를 다시는 못할 줄 알았는데 정말 고맙습니다
중국서버에서 휘황찬란하게 꾸며진 스샷 부러운 눈으로 계속 쳐다만 봤네요...ㅠㅠ
이만 글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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