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지] 오랜만이야
2021-11-19
신고
정꾀순
1
541
누구한테 쓰는건지 잘 모르겠으니 반말로 할게.
내 10대 후반과 20대 초반을 알투비트랑 함께 했어.
지금은 음....나이 많이 먹었고
나이 많다고 놀림받을까봐 조용히 게임만 즐기려고 해ㅋㅋㅋ
이 나이 먹고 게시판에 이런 오그라드는 글 쓰는것도 웃기지만
그만큼 즐겁게 했던 게임이었고
서비스 종료되었을때 정말 누구보다 아쉬워했던 게임이었거든.
알투비트가 다시 출시된다는 말 들었을 때, 의심 반으로 넘겼었는데
정말 출시가 되고 나니 뭔가 마음에서 울컥하더라.
나이를 먹어가니 감수성이 풍부해지는건지 뭔지
선물같은거 안받아도 좋은데
그냥 이 동심을 누구에게도 말할 수가 없어서 게시판에 편지라도 쓴다!
정말 오랜만이야~! 다신 어디 가지마ㅠㅠ
근데 아무리 오랜만이어도 그렇지,,... 자동부스터가 없는건 너무한거아냐?
내 10대 후반과 20대 초반을 알투비트랑 함께 했어.
지금은 음....나이 많이 먹었고
나이 많다고 놀림받을까봐 조용히 게임만 즐기려고 해ㅋㅋㅋ
이 나이 먹고 게시판에 이런 오그라드는 글 쓰는것도 웃기지만
그만큼 즐겁게 했던 게임이었고
서비스 종료되었을때 정말 누구보다 아쉬워했던 게임이었거든.
알투비트가 다시 출시된다는 말 들었을 때, 의심 반으로 넘겼었는데
정말 출시가 되고 나니 뭔가 마음에서 울컥하더라.
나이를 먹어가니 감수성이 풍부해지는건지 뭔지
선물같은거 안받아도 좋은데
그냥 이 동심을 누구에게도 말할 수가 없어서 게시판에 편지라도 쓴다!
정말 오랜만이야~! 다신 어디 가지마ㅠㅠ
근데 아무리 오랜만이어도 그렇지,,... 자동부스터가 없는건 너무한거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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