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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 죽음의 위기에 빠트린 그 게임
2021-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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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FFONOFF
3
1817
알투 처음할때가 초6? 중1인가 그랬음
현재 본인은 93틀딱여자
워낙에 한가지 게임에 빠지면 미친듯이 하는 성격이기도 하고,
그 당시 학교에서도 딱히 친구들이랑 어울리지못하고 좋아하지도 않는 성격이었음
그래서 학교마치면 피시방에서 살다시피했음
피시방가면 또래는 많지만, 죄다 남자애들밖에없었음 여자애있어도 친구들이랑 오거나 크아? 메이플 같은거 한두시간 하다 가는정도.
근데 본인은 한참 여자애들이랑 수다떨 나이에 고독하게 혼자서 지정석에 앉아 자정까지 하다가 집에가는데,
희안하게 쳐다보는 아재들이 많았음ㅋㅋㅋ 엄마랑 오빠가 나 잡으러 피시방까지 온적도 많았고..
아무튼 때는 여름방학 이었는데, 집안사정으로 집에 몇일동안 혼자있어야 하는 날이 있었음
거짓말안하고 3일동안 한 끼도 안먹고 눈 한 번을 붙이지도않고 알투만했었음 (물은 아마 마셨겠지)
솔직히 난 그게 3일이나 지난줄도 몰랐는데, 빈혈때문에 1분만 눈붙여야지 하고 누운순간 그 뒤로의 일이 하나도 기억이안났음ㅋㅋㅋ
잠에서 깨보니까 병원인거임. 엄마는 울고계시고...
의사 왈 한시간이라도 일찍 안왔으면 죽었다더라 ㅋㅋ
정확히 기억은안나지만 백혈증? 뭐시기 그런듯..
아무튼 살았음 다행이지 하면서, 아직도 한가지 게임에 빠지면 피시방에서 살다시피하는
나이먹고도 정신못차린 히키코모리노답인생 29틀딱여자의 일기였습니다.
현재 본인은 93틀딱여자
워낙에 한가지 게임에 빠지면 미친듯이 하는 성격이기도 하고,
그 당시 학교에서도 딱히 친구들이랑 어울리지못하고 좋아하지도 않는 성격이었음
그래서 학교마치면 피시방에서 살다시피했음
피시방가면 또래는 많지만, 죄다 남자애들밖에없었음 여자애있어도 친구들이랑 오거나 크아? 메이플 같은거 한두시간 하다 가는정도.
근데 본인은 한참 여자애들이랑 수다떨 나이에 고독하게 혼자서 지정석에 앉아 자정까지 하다가 집에가는데,
희안하게 쳐다보는 아재들이 많았음ㅋㅋㅋ 엄마랑 오빠가 나 잡으러 피시방까지 온적도 많았고..
아무튼 때는 여름방학 이었는데, 집안사정으로 집에 몇일동안 혼자있어야 하는 날이 있었음
거짓말안하고 3일동안 한 끼도 안먹고 눈 한 번을 붙이지도않고 알투만했었음 (물은 아마 마셨겠지)
솔직히 난 그게 3일이나 지난줄도 몰랐는데, 빈혈때문에 1분만 눈붙여야지 하고 누운순간 그 뒤로의 일이 하나도 기억이안났음ㅋㅋㅋ
잠에서 깨보니까 병원인거임. 엄마는 울고계시고...
의사 왈 한시간이라도 일찍 안왔으면 죽었다더라 ㅋㅋ
정확히 기억은안나지만 백혈증? 뭐시기 그런듯..
아무튼 살았음 다행이지 하면서, 아직도 한가지 게임에 빠지면 피시방에서 살다시피하는
나이먹고도 정신못차린 히키코모리노답인생 29틀딱여자의 일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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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FFONOFF Ι 2021-11-08 19:27:05
글 없어져서 틀니압수 당한줄알았네.. -
이유반 Ι 2021-11-08 20:51:21
ㅋㅋㅋㅋㅋㅋㅋ 게임에 진심이였네요
